[위클리피플] 김영근 위맑음한의원 대표원장, 만성·난치성 소화기 질환의 정복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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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비유는 신체 기능에도 적용된다. 인체의 뿌리에 해당 하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기관과 조직은 올바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 소화 기관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근본이다. 나무가 뿌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야 잎이 풍성해지고 꽃과 열매를 맺듯 신체 또한 소화기가 건강할 때에야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소화기질환은 단순 영양 결핍이나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이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위맑음한의원 김영근 대표원장은 자생력과 근육강화를 통해 각종 소화기 질환의 근본을 해결함으로써 난치성, 만성 질환으로 괴로워하던 환자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있 다. 25년 동안 누적된 치료경험과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떤 질병이든 완치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주 는 김영근 대표원장을 <위클리피플>이 만나봤다.
소화기질환 겪은 경험으로 특별한 치료법 완성
환자의 입장에서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의사가 있다면 얼마가 좋을까? 모든 환자들의 바람 일 것이다. 김 원장은 직접 극심한 소화기질환을 겪고 스스로 헤쳐 나오면서 환자들의 고통을 깊이 새 겼다. 덕분에 환자의 감정과 심리적 상태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됐다고. 원인 불명의 소화기질환은 스물 아홉, 한의대를 갓 졸업한 시점에 찾아왔다. 물도 넘기기 힘들 정도의 고통이었다. 6개월 만에 무려 몸 무게가 27kg이 줄었다. 그러나 현대의학적인 검사로는 아무 이상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저 신경안정 제 약만 처방받을 수 있었을 뿐 더 이상 어떤 진료도 시도할 수 없었다. 선배들과 교수들을 찾아다니 며 다른 방법도 시도했지만 악화만 됐다고 한다.
김 원장은 결국 스스로 방법을 찾아 나섰다. 자신의 몸에 침을 놓고, 뜸을 뜨고 처방을 했다. 마치 자 신의 몸이 실습 대상인 것처럼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소화기와 관련 없다고 여겼던 혈 자리에 침을 놓고 뜸을 뜨는 순간 갑자기 배에서 움직임이 느껴졌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김 원장은 ‘소화기 김영근위맑음한의원 대표원장 만성·난치성 소화기 질환의 정복을 꿈꾸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비유는 신체 기능에도 적용된다. 인체의 뿌리에 해당 하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기관과 조직은 올바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 소화 기관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근본이다. 나무가 뿌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야 잎이 풍성해지고 꽃과 열매를 맺듯 신체 또한 소화기가 건강할 때에야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소화기질환은 단순 영양 결핍이나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이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위맑음한의원 김영근 대표원장은 자생력과 근육강화를 통해 각종 소화기 질환의 근본을 해결함으로써 난치성, 만성 질환으로 괴로워하던 환자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있 다. 25년 동안 누적된 치료경험과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떤 질병이든 완치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주 는 김영근 대표원장을 <위클리피플>이 만나봤다. ‘자생력 향상’으로 근본 해결 는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기 관과 연계되어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한약과 침을 병행 한 위맑음한의원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치료법을 완성시 킬 수 있었다. 이후 만성, 난치성 소화기 환자들을 위해 살기로결심했다고한다.
“스스로 치료를 하며 제 몸을 고치는 데 3년이 걸렸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처럼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이후 남들이 고치지 못하는 환자 를 위주로 한방치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부분 진료 하다가 포기하신 환자분들이 찾아오시는데 치료율과 재 진율이 높습니다. 저 역시 죽을 만큼 고생하고 살아났기 때문에 환자분들에게 진심을 다할 수 있습니다. 병세 진 행 과정이나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이해하고 환자분들께 자세히 설명도 드립니다. 제가 아팠던 것은 다른 사람들 의 고통에 공감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먼저 주신 시련이 아닐까합니다.”
자생력과 근육 키워 증상의 근본을 해결
김 원장 치료법의 핵심은 ‘자생력’(自生力)이다. 생명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생력이 있다 는 믿음으로 이를 강화함으로써 치유를 촉진한다. 단순히 드러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집중하기보다 는 소화기관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연동연하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소화운동능력만 정상화되면 질 환의 종류나 기간에 상관없이 완치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돋보였다.
“소화기관은 목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기관입니다. 역할에 따라 식도, 위장, 소장, 대장이라 고 구분만 해 놓은 것이지요. 연동연하운동을 통해 음식을 위에서 아래로 균일하게 내려보내야 하는데 이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개인차에 따라 드러나고 강조되는 부위나 증상들만 다른 것뿐이지요. 이때 보이는 증상에만 매달리게 되면핵심을놓쳐버리게됩니다.”
여기에서 드러나는 것이 한의학의 강점이다. 인체를 유기적으로 보며 질병의 근본 원인을 찾기 때문이다. 체 질, 병력 등을 꼼꼼하게 살펴 원인을 심층 파악한 후 처 방이 이뤄진다. 반면 현대의학은 대증요법 위주로 질병 을 진단하고, 증상에 초점을 맞춰 제어하는 데 치중하는 접근법이다. 김 원장은 “서양 의학도 외과적 수술에 있 어서는 빠른 해결이 가능하지만 내과적으로는 한계에 부딪힌다. 증상은 질병의 결과에 불과하다. 원인을 이해 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은 계속 나타나거나 재발할 수밖에 없다”며 한의학적 접근법의 장점을 설명했다.
소화시스템의 유기적인 체계를 바로잡는 진료
위맑음한의원에서는 소화기관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아우르는 치료를 표방한다. 소화기관과 연관된 여러 장 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바로잡는다. 특히 소화기관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심장과 간의 도움이 중요하다 고 한다. 소화기관은 혈액순환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 고, 소화기관에서 생성된 에너지는 간에 저장되기 때문 이다. 왕성한 소화 운동의 필수 요소인 심장과 간을 강 화하는 처방으로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한다.
“신장과 간, 위, 장 등의 소화기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체계가 바로 잡혀야 합니다. 각 기관이 튼튼한 것이 아니라 조화를 잡아줘야 하지요. 따라서 보 심제, 강심제, 보간약을 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체질마다 다른 방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이것이 저만이 아는 유일한 방법이자 위맑음 치료의 핵심입니다. 제가 프랜차이즈를할수없는이유이기도하죠.”
다만 유념해야 할 것은 소화기질환은 다른 질환 과는 다르게 오랜 치료기간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 다. 소화기로부터 유발된 문제로 인해 다른 조직도 망가져 있기 십상인 탓에 이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서는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는 것. 치료 시작 후 2~3개월이 환자들이 가장 고비를 맞는 시기라고 하 는데 그 과정에서 지치지 말고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 육체를 이루는 여러 조직 중 남녀노소 상관 없이 평생 발달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근육입니다. 운동 기능 능력은 어느 누구든 정상으로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죠. ‘나는 원래 그래’, ‘늘 그래’라 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해부학적으로틀림없는사실입니다.”
육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진료
육체와 함께 정신을 아우르는 진료도 강점이다. 육체의 안정과 건강함이 바탕이 될 때 정신이 안정 되고, 또한 심기(心氣)가 안정되어야 신체 기능도 바로 잡힌다는 철학이다. 현대의학적으로 말하는 신경정신과적 양상(우울, 조울, 공항 등)은 모두 이 름을 다르게 부여한 것뿐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이 심기라고도 밝혔다.
“심기는내감정을다스리는중심에있는기운인데,심 장에 의해 좌우됩니다. 심장은 오장육부 중에 유일하게 육체와 정신 양쪽에 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이지요. 심 장에 힘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약해져 소화기능도 떨 어지고, 정신적으로도 연약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으 면 긴장 위축이 일어나고,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 납니다.목이물감,가슴답답함,숨참,흉통,신경성위염, 신경성소화불량,과민성장,불면등이모두심기와연관 되어 있죠. 현대의학은 신경정신과적으로 신경안정제를 처방하는데 육체와 정신을 연결하는 신경조직의 길을 차단하는 것일 뿐입니다. 약효가 지속되는 동안 정신이 육체의 힘듦을 모르게 만드는 것뿐이죠. 육체와 정신을 분리시키는약으로좋지않은영향을줄수있습니다.”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중증 환자 치유
김 원장은 늘 환자들에게 어떠한 질환이든 틀림없이 완치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다년간 끊임없이 환자를 위해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증명해 온 사실 이기 때문이다. 확신은 실제 결과들이 증명해 주고 있 다. 교과서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 며 수많은 질환을 해결해 왔다. 25년 동안 치유시킨 수 많은 환자들이 증거다. 역류성식도염, 만성위염, 위궤 양, 만성설사, 신경성 소화불량 등 거의 모든 소화기질 환에서 기적적인 결과를 얻었다.
“의자(醫者_韓醫師-醫師)는 환자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환자에게 겁박을 주는 것 이 아닌 희망과 가능성 그리고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 고함께 극복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어서부터 소화기관의 문제로 평생에 걸쳐 잦은 설 사를 겪어 왔던 80대 할머니도 치료 6개월 만에 정상적 인 배변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루에도 수차례씩 화장실 에 드나들며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환자였는데 완전히 해결되었고 결국 체중도 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던 크론병 환자도 완치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20대 젊은 나이로 절망하며 찾아왔 는데 위맑음한의원만의 특별한 치료법을 통해 차도가 있었던 것. 양방병원에서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경과 를 추적하고 있는데, 그곳의 의료진도 빠르게 호전된 것 을 의아하게 여길 정도라고 한다.
비행기도 이륙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달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생력과 근육 강화를 통해 근본을 강하게 다 져나가는 과정이 길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김 원장의 치료철학을 따라 이겨낸다면 어떤 소화기 질환도 이겨 내고 날아오르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 다음글[김영근 원장의 소화기 질환 세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 등 소화기 만성질환 치료 방법 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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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님의 댓글
김진영 작성일원장님도 소화기 질환으로 고생이 많으셨군요..

이지환님의 댓글
이지환 작성일여기저기를 가도 해결이 안되었는데..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작성일원장님 유명인사네요 ㅎ